부산모터쇼 다채로운 이벤트 볼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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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다채로운 이벤트 볼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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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산국제모터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먼저 첫 주말인 다음 달 1일에는 MBC 에브리1의 '무한걸스' 출연자들이 레이싱걸 체험에 도전한다.

무한걸스팀인 현영과 안영미, 정주리 등이 하루 홍보도우미로 나서 차량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체험한다.

또 올해 부산모터쇼에서는 국내 최초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가 전시된다.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종의 차량이 모터쇼 현장에 전시되며, 이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올해의 차를 선정하게 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소니(SONY)는 대형전시관 체험존에서 아시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 3D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캐리커처 서비스와 게임월드 등이 전시장에 마련되며, 비보이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기간 내내 열리는 튜닝카 페스티벌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꾸민 자동차들이 독특한 개성을 뽐내며, 특히 꿈의 자동차인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셰, 에스턴 마틴 등 슈퍼카들도 함께 전시돼 색다른 자동차 세계를 선보인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카오디오 페스티벌과 무선조종 자동차경주대회가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선사한다.

특히 부산모터쇼에서는 전시기간 내내 매일 1대씩 자동차가 쏟아지는 경품추첨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30일 기아 포르테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르노삼성 뉴SM5, 2일 현대 i30 등 매일 1대씩 9대의 자동차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마지막 날인 내달 9일에는 롯데백화점에서 협찬한 기아 스포티지R이 추가돼 모두 10대의 자동차가 주인을 기다린다.

부산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경품 자동차를 가져갈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와 함께 국내외 여행권과 항공권 등 다양한 선물이 함께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행운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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