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정밀화학, 본격 성장 궤도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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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정밀화학, 본격 성장 궤도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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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4분기 들어 본격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00% 오른 5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은 장 중 한 때 5만4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롯데정밀화학의 주요 제품인 ECH(에폭시수지 원료)와 가성소다(화학제품 기초원료)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수년간 ECH와 가성소다의 유의미한 증설도 없어, 두 제품 마진이 확대되면 롯데정밀화학의 적정 가치는 2019년 주당 14만7986원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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