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라케이아이씨,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도 사흘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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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라케이아이씨,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도 사흘째 상한가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4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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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나라케이아이씨가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다.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나라케이아이씨는 전일 대비 1195원(29.76%)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째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아 한국거래소로부터 14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는 예고가 공시되기도 했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경영권 교체와 대규모 투자계획 등이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나라케이아이씨는 최대주주인 나라에이스홀딩스가 지분 45.5%를 단순 투자목접 조합 7곳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경영권 인수인은 지베이스로 6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아울러 회사는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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