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원익IPS가 삼성전자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1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원익IPS는 전날보다 5.33% 오른 3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원익IPS는 전날 삼성전자에 25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작년 연결 매출액의 10.3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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