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나우콤의 '아프리카TV'와 제휴를 맺고 2010부산국제모터쇼 행사를 인터넷과 아이폰으로 동시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TV의 부산국제모터쇼 특별방송은 29일 첫 공식행사인 프레스데이의 신차공개 장면을 인터넷 생중계하며, 모터쇼 폐막일인 내달 11일까지 재방송과 순환편성을 포함해 매일 24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또 이번 특별방송은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프리카TV앱'을 설치하면 외부에 있거나 이동중에도 부산모터쇼 현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특별 생중계에 사용될 솔루션은 '아프리카의 오픈TV' 솔루션으로, 게임축제나 신차발표회, 심포지엄 등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기업용 서비스다.
부산국제모터쇼 이세준 사무국장은 "2010 부산국제모터쇼의 인터넷과 아이폰 생중계는 수도권 등 부산권역외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부산모터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 하반기에 선보일 신차들의 향연을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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