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베이비 국민서약운동은 국민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민간운동 캠페인으로 여성인권과 저 출산 인구절벽 극복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다루고 있다.

포럼 창립선언문에는 저 출산, 출산율이라는 용어 대신 저 출생, 출생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저 출산 해결을 위해 성별과 연령의 구분을 떠나 모든 국민이 함께 노력하자는 것이 주요 논제이며 성별, 세대별, 직업별 실천 가능한 서약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모어베이비 국민서약운동의 출범은 육아, 출산관련 정책개발 및 입법지원활동, 결혼장려지원활동, 저 출생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운용, 저 출생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국민관심 정기여론조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모어베이비운동은 민주당 안규백의원과 자유한국당 이명수의원, 국민의당 이언주의원, 바른정당 정운천의원이 포럼 공동대표 체제이며 포럼 참여인사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외에 원혜영 민주당의원, 주대준 CTS인터내셔널회장이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명수 공동대표는 '인구절벽 문제가 특정한 이들만의 책임이 아님을 깨닫고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어베이비국민서약운동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