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이헌수 국정원 전 실장 20시간 밤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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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이헌수 국정원 전 실장 20시간 밤샘조사
  • 황법훈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5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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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단체를 지원하라고 대기업을 압박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20시간에 걸쳐 밤샘조사를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10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이 전 실장이 2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오전 6시쯤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실장은 친정부 시위를 벌이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경우회)의 산하 영리법인 경안흥업에 현대기아차그룹이 일감을 수십억원 어치 몰아주도록 수뇌부에 요구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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