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라스베이거스 참사 한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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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라스베이거스 참사 한인 피해 없어"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06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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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한 시민. (사진=연합)
▲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참사 현장에서 한 주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한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6일 확인했다.

이날 외교부 측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이번 사건의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 해당 국가에 통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공관이 받은 연락은 없다.

이와 함께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사상자가 수용된 병원을 전수 조사하고 한국민 145명에 대한 소재 파악 요청에 따라 이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이 결과에서도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총격 참사로 이날 현재까지 58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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