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은 10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관광지인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거리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괴한 두 명이 호텔 32층에서 총기를 난사해 경호원과 경찰 등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적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
외신은 목격자 발언을 인용해 마치 기관총을 쏘는 것 같은 총성이 들렸고 이 총성이 들리자 근처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이던 가수 제이슨 앨딘이 공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총성 후 특수기동대 요원들은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진입, 29층 수색 후 32층으로 올라가 괴한들에게 발포를 했지만 괴한들이 제압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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