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00여곳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리그 대회에 참석했다. 약 6개월간 진행된 예선리그를 거쳐 지난 11~14일 본선∙결선 리그가 열렸다.
결선 리그 결과 덕암초등학교, 문현중학교, 배명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야구 장비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2013년 사기업 최초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스포츠 클럽 야구 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매년 1억원 후원으로 올해 누계 약 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초중고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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