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실적 개선은 현재진행형-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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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실적 개선은 현재진행형-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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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신도리코에 대해 신규사업과 국내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3D 프린터는 현재는 매우 미미하나 향후 2~3년 후 동사의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 있다"며 "3D프린터 등 신규사업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요인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현재 3D프린터 관련 매출액은 2016년 15억원 규모에서 2017년 50억원 규모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2017년 4분기 중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신규제품이 출시되며 미국지역 중심 판매에서 일본과 영국 등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한 2691억원, 시장 기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190억원으로 2014년 이후 영업이익 고성장 진행 중이다.

정 연구원은 "경쟁업체의 피인수 효과, 향후 공공기관 등의 잠재 고객선 확대 가능성에 따른 국내 복합기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가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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