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GS25 편의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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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GS25 편의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3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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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13일부터 서울 지역 2600곳의 GS25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를 판매한다.

지난달 출시된 글로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TM)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다.

일체형이어서 충전기가 따로 필요 없으며 사용 후 기기에 재가 남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다. 한 번만 충전하면 던힐 네오스틱 1팩 이상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BAT코리아는 지난달 가로수길과 홍대에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서울 지역 내 GS25에서 던힐 네오스틱을 판매해왔다. 이를 확대해 13일부터는 글로 기기도 구매할 수 있게한 것.

글로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 던힐 네오스틱은 1팩(20개비)당 4300원이다.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등록을 하고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2만원 할인된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BAT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글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 출시 후 기대 이상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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