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패션 브랜드 잭앤질슈즈와 공동기획한 '뉴 스탠다드'를 론칭,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운동화, 로퍼, 펌프스 구두 등 총 4종으로 출시 되는 해당 제품은 천연 소가죽 등을 활용했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잭앤질 컬러블록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견고한 우레탄 소재 깔창이 충격 흡수력을 높여 장시간 착용에도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밑창은 얇은 선의 고무 소재로 접지력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블랙, 화이트, 핑크,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잭앤질 3.5cm 로퍼'는 클래식한 여성 로퍼다.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로퍼 모양 디자인에 영문 알파벳 W모양의 가죽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3만9900원.
'잭앤질 5cm 통굽 펌프스'는 유일하게 인조 가죽을 스웨이드 가공법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한 여성 구두다. 발 볼이 넓은 여성들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이베이코리아 패션뷰티실 고현실 실장은 "올 가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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