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메레시피는 조리 편의성과 소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복잡한 레시피나 별도의 양념 없이도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메뉴별로 특화된 간편 요리소스를 선보인다.
제품 포장지에는 메뉴별 조리시간과 필수재료 등이 표기돼있다. 실제 요리를 할 때도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주재료와 고메레시피 1봉이면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1~2인분에 맞춘 소포장 용량으로 원재료가 남을 걱정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총 10종으로 분말타입 소스 6종과 한식 양념소스 4종이다.
분말타입 소스는 △탄두리치킨양념 △나시고랭양념 △골뱅이볶음양념 △유럽피안포테이토양념 △돼지고기숙주볶음양념 △오징어보쌈양념 등 일반 가정식이 아닌 스페셜 메뉴를 위한 제품이다.
탄두리치킨양념은 특유의 향신료 향이 살아있고 나시고랭양념은 동남아 정통 맛을 내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게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골뱅이볶음양념은 구운마늘과 알싸한 고춧가루로 낸 감칠맛이 일품이며, 유럽피안포테이토양념은 마늘∙양파∙파마산 치즈의 조화로운 풍미를 전한다.
돼지고기숙주볶음양념은 정통 일식집 고유의 양념 비법으로 만들어 진한 감칠맛과 불맛, 원재료의 신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징어보쌈양념은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이 들어가 칼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한식 양념소스는 △짬뽕순두부찌개양념(140g) △사골육수부대찌개양념(140g) △고깃집된장찌개양념(130g) △연탄불고기양념(140g) 등 4가지다. 전문점에서 먹던 집에서 맛내기 어려운 해물육수, 사골육수, 숯불맛 베이스 등으로 맛을 내 메뉴 본연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 고메레시피 10종 가격은 모두 1980원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이제중 차장은 "완제품 형태의 간편식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많지만 간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며 "요리양념∙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고메레시피를 필두로 메뉴특화형 소스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