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호남·강원권에 4.5G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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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호남·강원권에 4.5G 서비스 도입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1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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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SK텔레콤은 '5개 주파수 대역 융합기술(5 band CA)' 등 4.5G 서비스 지역을 호남·강원권 주요 도시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서비스 도입 지역이 75개 시 31개 군으로 늘어났다.

5밴드 CA는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핵심 기술이다. 최고 700Mbps 속도의 이동통신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T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서 올해 6월 세계 최초로 4.5G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서비스 지역을 지속 추가했다.

이달 추가된 도시는 여수·나주·광양·원주·강릉·속초 등이다.

한편 SKT는 '3·4 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최고 속도 800~900Mbps 서비스 구현 지역을 확대했다. SKT 고객은 강남·홍대·가로수길·여의도·잠실·명동·종로 등 주요 상권에서 해당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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