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어 강화" 유니클로, 임부복 라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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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어 강화" 유니클로, 임부복 라인 첫 선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1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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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부복을 출시, '라이프웨어(LifeWear)' 의류를 강화한다.

라이프웨어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옷을 제공하겠다는 유니클로만의 철학이다.

임부복 라인업은 레깅스 팬츠, 울트라 스트레치 진, 레깅스, 하이라이즈 쇼츠 등 하의 4종이다.

임신 기간 내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몸통 부분을 압박하지 않고, 작은 변화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 상태를 고려해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만들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또 디자인에 중점을 둬 어떤 상의와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라인업으로는 태어난 직후부터 바로 입을 수 있는 50cm의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 슬리핑 가운과 턱받이 등 총 4개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100% 면으로 제작했다.

'BN 배냇저고리'와 'BN 배냇가운'은 앞뒤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상 스티치를 사용했으며, 갈아입히기 쉽도록 똑딱이 단추를 부착하고 소매 폭을 넓게 디자인 했다.

턱받이인 'BN 빕'은 신생아가 누워서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게 똑딱이 단추를 어깨 위치에 부착했으며, 2개의 단추가 달려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유니클로 임부복 라인업과 신생아 신상품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부복 라인업 가격은 9900원부터 4만9900원, 신생아 상품은 7900원부터 1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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