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참이슬 '오리지널' 리뉴얼
상태바
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참이슬 '오리지널' 리뉴얼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1일 15시 2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클래식·참이슬 '오리지널' 리뉴얼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일명 '빨간 뚜껑'으로 불리는 참이슬이 '소주 원조'에 걸맞은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클래식 브랜드명을 참이슬 오리지널로 변경, 보다 젊은 감성으로 원조의 정통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주 고유의 맛과 원조의 가치를 즐기고자 하는 '오리지널리티' 수요 역시 꾸준한 데 따른 정책이다.

참이슬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20.1도, 17.8도, 16.9도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중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진한 맛과 가치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원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함축한 '참이슬 오리지널'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패키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브랜드 상징 컬러인 레드를 바탕으로 'since 1924'와 '오리지널'을 강조해 역사성과 정통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새로운 참이슬 오리지널은 이르면 이번 주 전국 대형마트와 유흥 업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진짜 사람의 진짜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의 진정한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