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 손병두 임명...상임위원 송준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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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무처장 손병두 임명...상임위원 송준상 유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1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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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두
▲ 손병두 금융위원회 신임 사무처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위원회는 사무처장에 손병두 금융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금융위 사무처장은 1급으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승진 이동한 후 공석인 상태였다.

손 신임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손 사무처장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송준상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 재가가 나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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