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4분기 본격적인 상승세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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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본격적인 상승세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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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올 4분기 LG이노텍의 본격적인 성장세에 주목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이노텍에 대해 듀얼 카메라 공급 확대로 4분기 카메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 V30과 북미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올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1563억원(33%)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카메라(광학솔루션) 매출은 전년 4분기 1조3000억원에서 올해 4분기 1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18년과 2019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8년에도 카메라 모듈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매출액 8조 1500억원(14%), 영업이익 5535억원(76%)으로 추산된다"며 "2019년에는 3D 센싱 모듈에 이어 3D 카메라 시장의 개화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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