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원더배송 카테고리 내 1만2000여 개 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 당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평일 뿐 아니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오전 10시 이전까지 주문한 원더배송 상품을 당일 오후 수령 할 수 있다.
위메프는 연초 서울 일부 지역에서 당일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코리아택배물류', 'SLX' 등 국내 물류 전문업체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배송 품질 제고 와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위메프 박성규 물류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배송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당일 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배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