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문화콘텐츠·관광 사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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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문화콘텐츠·관광 사업 등 논의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8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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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문화콘텐츠·관광 사업 등 논의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일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제42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CIECA는 대만의 민간 외교·경제단체다. 전경련은 지난 1968년 CIECA의 전신인 중화민국공상협진회(cnaic)와 함께 설립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 위원회에서는 문화콘텐츠·관광 사업 분야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 가운데 대만은 중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2016년 방한 대만 관광객도 2015년보다 60% 급증했다.

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양쯔파오 차관 등 대만 사절단은 'MBC월드'와 '서울로7017'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엔터테인먼트·관광산업 현황을 둘러봤다.

회의 개최에 앞서 한국은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을, 대만은 창숴항 TAITR(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부회장을 각각 양측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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