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국 은행협회는 향후 새로운 은행업무 방법 및 노하우 공유, 수출입업자를 위한 은행업무 활성화, 금융연수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MOU 체결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두 나라의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한‧이란 은행장 간담회에서 쿠로시 파르비지안 이란은행협회장이 양국 교역확대에 따른 금융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상호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성사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란을 포함해 12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은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외 은행협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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