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 자유발언대를 설치하고 소속 의원들로부터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과 방송 장악 시도 등에 대한 비판 발언을 듣는다.
오후에는 소속 의원들이 전원 각자 지역구로 내려가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앞에서 열릴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할 인력 동원 준비를 시작한다.
앞서 당 지도부는 각 당협위원장들에게 당협별로 관광버스 5대 규모의 인원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사무처 당직자들에게는 국민보고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호가 새겨진 피켓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라고 독려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