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른바 '이탈리아 전설의 와인'으로 불리는 '달 포르노 로마노'를 출시한다.
8일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품질을 보여 세계 유수의 와인평론가와 와인평론지의 찬사를 받아왔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달 포르노 로마노는 의심할 여지없는 베네토 지역의 리더"라며 "이들의 아마로네(Amarone)와 발폴리첼라(Valpolicella) 와인은 점수로 평가할 수 없는 복잡함과 풍부함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2011 빈티지로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와 '달 포르노 발폴리첼라 수페리오레(Dal Forno Valpolicella Superiore)'다.
이탈리아 내륙에서부터 전량 특수 냉장차와 항공편으로 수입을 진행하는 등 이탈리아 산지의 품질과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달 포르노 로마노는 이탈리아 와인의 최고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고품격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미 있고 매력적인 와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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