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롯데제과와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지난 7월 '죠스바'에 이어 '마가렛트' '빠다코코낫'과 협업한 의류를 새롭게 선보인 것.

따뜻한 베이지 색상의 쿠키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개발, 제품 곳곳에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마가렛트∙빠다코코낫의 글씨체와 포장용지도 그래픽으로 활용해 위트 있는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뜨거웠던 반응에 힘입어 이번 협업에서는 티셔츠,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니트, 가디건 등 캐주얼 웨어는 물론 신발,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 잡화까지 14가지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LF몰에서는 이번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구매자들에게 20%, 15% 선착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협업 제품 구매자 선착순 각 100명을 대상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스낵을 증정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LF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F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약 2주간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열고,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신선한 가치에 목말라 있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틀을 깨는 이색 협업을 통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