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1심 선고 후 모친 등 가족 면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관장 등 가족을 면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최근 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을 만났다.

지난 3월 이후 2번째로, 면회는 20분 가량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족 면회는 지난달 25일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 받은 이 부회장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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