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 일본 히타치그룹에 'IoT 모듈'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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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일본 히타치그룹에 'IoT 모듈' 등 공급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5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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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무선통신 단말기 및 loT(사물이동통신) 전문기업인 모다(대표 김정식)가 일본 히타치그룹에 loT 모듈 및 단말기 납품을 시작했다.

모다는 히타치그룹의 공장 품질 인증 및 기능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초도 납품을 개시했다.

가전기기,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부분의 강자인 히타치그룹에 납품된 loT 모듈은 일본 내 통신사업자 3사인 KDDI, 도코모, 소프트뱅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일본 내 모든 통신 사업자의 대응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는 의미다.

회사 측은 매월 일정 물량이 히타치그룹에 납품되면서 향후 물량증가와 추가 라인업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납품은 소프트뱅크의 인증 통과 및 납품에 이은 가시적인 큰 성과다.

모다 관계자는 "향후 IoT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관련 제품 및 웨어러블 기기까지 기획 출시 할 예정"이라며 "일본 납품을 발판으로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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