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소년 기능인 육성 위한 대회 11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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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소년 기능인 육성 위한 대회 11년째 후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4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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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청소년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제52회 제주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올해로 11년째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1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현지 홍보관에서 소개하고 정보기술(IT) 기기 학습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8일까지 중문단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운영하는 '삼성전자 홍보관'을 통해 기능인 후원 취지와 활동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 또 스마트스쿨 존을 마련해 학생들이 IT 기기를 활용한 학습 솔루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가 끝나는 11일에는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도 후원한다. 한국 국가대표팀 훈련에 후원금을 보태왔고 임직원 국가대표도 7명 양성했다.

또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해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훈련을 지원해왔다. 우수 기능 인력은 회사에 채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사내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임직원 대상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매년 개최 중이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상무)은 "청소년들이 숙련 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능장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기능인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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