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SPC플레이'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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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SPC플레이' 개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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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 'SPC플레이'를 열었다.

SPC플레이는 한남동 '패션5'와 강남역 'SPC스퀘어'에 이어 SPC그룹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SPC플레이는 외식산업에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푸드테인먼트'(푸드+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문화공간이다. 각 브랜드 별로 차별화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플레이는 3개층, 연면적 1071㎡ 규모로 1층 쉐이크쉑, 2층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된다.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는 SPC그룹의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에 즐길 거리를 더해 더욱 밝고 흥겨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푸드테인먼트 콘셉트에 맞춰 아케이드 게임기, 테이블 축구게임, 디지털 주크박스 등이 설치된 '게임존'과 다양한 수제 맥주를 제공하는 '크래프트 비어 바'(Beer Bar) 등을 설치했다.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철판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데판코스요리'와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디저트'는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에서만 만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는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 매장 중 유일하게 100가지 아이스크림 맛(플레이버)을 선보인다.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와 커피음료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 피자를 접목한 신개념 디저트 '폴라 피자'(polar pizza) 등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한정제품도 판매한다. 해피오더앱을 통한 사전 주문 예약과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플레이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의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외식문화공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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