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출판사 'JYP퍼블리싱'과 이번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그라폴리오에 등재된 사운드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를 기존 배경음악 작곡가에서 가요 작곡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오디션 주제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GOT7, 낙준(버나드), 트와이스에게 새로운 색을 더할 창작곡이다. 연령, 경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내달 8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콜라보레이션 페이지에서 오디션을 지원할 수 있다.
1차 리그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송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2차 리그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1, 2차 리그 합격자에게는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또 JYP 퍼블리싱 전속 계약자에게는 추가 상급이 지급된다.
한편 네이버는 그라폴리오를 통해 최근 파트너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협업 기회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기존 프로그램 '챌린지'의 명칭을 '콜라보레이션'으로 변경했다. 또 출판·방송·공연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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