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 미래자동차 주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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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센터 미래자동차 주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0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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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자동차 가상현실 체험공간. 광주디자인센터 제공·연합뉴스 제공
▲ 미래 자동차 가상현실 체험공간. 광주디자인센터 제공·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광주디자인센터는 '미래들' 을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46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개최한다.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시대에 미래 자동차의 자율주행과 친환경 등 자동차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는 4개 본 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특별프로젝트·국제학술행사·디자인 비즈니스(비즈니스라운지·벤처창업 투자경진대회·디자인페어)·디자인 체험과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3차 산업혁명의 주요한 순간들에 인간의 이동성을 디자인 관점으로 시각화해 이해하기 쉽게 연출한다.

일반 모터쇼와 달리 이동수단을 주제로 디자이너·기업·대학 등의 여러 디자인 컨셉 등 실물을 전시해 자동차의 미래를 상상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디자이너 25명이 참여하고 12개 기업에서 26개 아이템을 공개한다.

또 국내외 자동차기업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파나소닉 등 연관기업의 작품들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장동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감독은 "미래의 운송수단에 대한 주제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자동차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교통 환경 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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