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시대에 미래 자동차의 자율주행과 친환경 등 자동차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는 4개 본 전시를 비롯해 특별전(3개)·특별프로젝트·국제학술행사·디자인 비즈니스(비즈니스라운지·벤처창업 투자경진대회·디자인페어)·디자인 체험과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3차 산업혁명의 주요한 순간들에 인간의 이동성을 디자인 관점으로 시각화해 이해하기 쉽게 연출한다.
일반 모터쇼와 달리 이동수단을 주제로 디자이너·기업·대학 등의 여러 디자인 컨셉 등 실물을 전시해 자동차의 미래를 상상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디자이너 25명이 참여하고 12개 기업에서 26개 아이템을 공개한다.
또 국내외 자동차기업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파나소닉 등 연관기업의 작품들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장동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감독은 "미래의 운송수단에 대한 주제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자동차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교통 환경 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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