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 56주년을 맞아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카드 프로모션 '신세계 카드 Birthday Week'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많은 5개 카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2023년부터 상·하반기 '카드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제휴 56주년을 기념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까지 '신백리워드'를 적립해준다. 주요 점포 기준 50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50만R까지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패션·식품·생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버스데이 리워드 쿠폰' 4종을 중복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식당가와 와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삼성·신한·하나·BC바로 제휴카드로 단일 매장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며(6월 22일까지, 카드사별 1인 1회 한정), 카드사별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
신세계 제휴카드는 백화점 5% 할인쿠폰(월 3~6매), 무료 주차권, 포인트 적립, VIP 매출 100% 반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제휴카드 56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여름 인기 상품은 물론 혼수·웨딩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