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앞서 지난해 11월 KT아울렛 1호점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시범 오픈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기존 일반매장 형태로 운영하던 KT M&S '서울대직영점'을 아울렛 컨셉에 맞게 리뉴얼해 2호점으로 개장했다는 설명이다.
KT아울렛 2호점 오픈에 맞춰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S5, LG G4 등 단종 모델10여종을 출고가를 최대 93% 할인해 판매한다. 또 '안심중고폰 코너'와 '액세서리 코너'도 마련했다.
이밖에 2호점 공식 오픈 기념 증정 행사도 연다. 이달까지 KT아울렛 전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휴대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서도원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상무)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지난해 말 KT아울렛 매장을 기획했고 그 운영성과가 입증됐다"며 "이번 2호점을 통해 KT만의 차별화한 아울렛 매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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