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2017 레드닷 어워즈' 패키징 부문 수상
상태바
잇츠스킨 '2017 레드닷 어워즈' 패키징 부문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7일 18시 4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불.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대표 브랜드인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베베 바이오 데스까르고' 라인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서 위너상을 수상했다.

'프레스티지 베베 바이오 데스까르고' 라인은 '데스까르고 베베 달팽이' 캐릭터가 전면에 새겨진 게 특징인 제품이다.

달팽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의 속성을 잘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이면서도 신선한 패키지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데스까르고 베베 달팽이 캐릭터는 '바다나무'로 유명한 영어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잉글리쉬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프레스티지 베베 바이오 데스까르고 라인의 마스코트로 주요 성분인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귀엽고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용기 모양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펌프는 달팽이 껍데기의 형태와 아기들의 오므린 손을 닮은 둥근 형태의 펌프헤드로 표현했다. 하단은 달팽이 발과 아기들의 통통한 엉덩이를 해석해 굴곡을 넣어 아기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둥글게 제작했다.

바이오 선팩트의 경우 잔여감이 많이 남아 썬크림 바르기를 꺼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팩트 타입으로 개발했다. 상단에 바다나무 스토리와 관련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대회의 수상작들은 국제적인 전시인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잇츠한불 디자인센터 정미수 크리에이티브팀장은 "'프레스티지 바이오 데스까르고' 라인 제품에 '데스까르고 베베 달팽이' 캐릭터를 삽입해 아이들이 화장품을 장난감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잇츠한불의 다양한 소비자 군을 위한 매력적인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