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달 2일 진행되는 서울지역 문화재 지킴이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체험과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문묘와 성균관을 방문해 △목조 건축물 들기름칠 작업 △성균관 유생 복장 체험 △생활 속 예절 배우기 △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해당 지역의 초중고생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엘리트학생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지역 문화재 지킴이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다. 최종 선정자 60명은 31일에 엘리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은 성균관과 문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엘리트는 전국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를 바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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