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1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했던 대봉엘에스가 2분기 들어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다.
회사 측은 경기 변동에 의해 실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자회사 피엔케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외부 환경에 유연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흔들리지 않는 성장 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회사 피엔케이 피부임상연구센터는 2분기 별도제무재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20억원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 지배지분순이익의 30%를 차지하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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