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 Y는 KT가 Y세대를 위한 요금제와 단말 등에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패드 2는 작년 출시해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Be Y 패드 1'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비해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에서 출시한 '미디어패드 M3'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다.
보다 선명한 8.4인치 2K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받은 듀얼 스피커도 장착됐다.
제품의 출고가는 33만원(VAT포함)이다. KT는 KT공식온라인 채널인 올레샵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정품케이스도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상무)은 "지난해 Be Y 패드를 출시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성능이 크게 향상된 이번 후속작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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