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마곡·위례·동탄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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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마곡·위례·동탄 개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7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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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7일 수도권 영업력 강화를 위해 마곡·위례신도시·동탄역 등 3개 지점을 동시에 열었다. BNK경남은행의 수도권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한 잠원동 지점 이후 21년 만이다.

이들 지점은 모두 신도시 상업·업무지구에 들어섰으며 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과의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또 이곳에는 영업점장을 포함한 6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각각 근무해 내방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지역에 6곳, 전국에 167개 영업점을 두게 됐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와 관계형금융 등 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민들에게도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가 행복과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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