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이 홍대입구역 인근에 콘셉트숍으로 꾸며진 매장을 오픈했다.

탑텐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2번출구 지하연결통로 B1층에 자리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홍대점은 티셔츠, 옥스포드 셔츠, 치노 팬츠 등 아이템들을 콘셉트 별로 나눠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제품을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데님을 다양한 핏과 컬러로 한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데님바'를 꾸려 샵인샵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탑텐은 오는 6일까지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탑텐 에코백'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캠핑 매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바캉스 헤나 이벤트'를 실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오후 5~6시 방문객 모두에게 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탑텐 홍대점에서는 래쉬가드,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상품과 함께 시그니쳐 아이템인 치노팬츠, 옥스포드 셔츠 등 핫한 가을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탑텐은 오는 24일 스타필드 고양에도 성인, 키즈 별도로 단독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홍대가 젊음의 거리인 만큼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샵으로 홍대점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 가을부터 새롭게 함께한 모델 류준열, 심소영 또한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