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잡아라" 롯데제과 해운대서 '죠스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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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잡아라" 롯데제과 해운대서 '죠스바' 마케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4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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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피서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와 부산지역을 겨냥해 '해운대에 나타난 죠스바'와 '해운대에 나타난 죠스아이스'를 선보였다.

포장 디자인을 시원하고 낭만적인 피서지 분위기로 설계해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구별되도록 했다. 이들 제품은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지역에서 7일부터 판매된다.

롯데제과가 빙과 제품을 특정 지역과 연계해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운대를 콘셉트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것은 시원한 먹거리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해운대 마케팅이 지역을 뛰어넘어 빙과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재미와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타지역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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