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대신2차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13명(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752명이 몰리며 평균 257.9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41가구)로 491.8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39~98㎡ 815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39~98㎡ 41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부산 서구는 부산 인기 지역 중 한 곳이지만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이처럼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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