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씨젠에 대해 "유럽향 Allplex 제품 및 장비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신 연구원은 "Allplex 신제품 출시로 진단 부문이 성장하고, 신규 대형고객 증가로 고가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씨젠은 2분기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올렸다.
그는 "원가율 높은 장비 및 Allplex 제품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통제로 수익성이 제고됐으며, 영업외비용에 무형자산 감액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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