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갤럭시 탭 S3∙S펜으로 대만을 스카이 아트 작품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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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갤럭시 탭 S3∙S펜으로 대만을 스카이 아트 작품에 담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2일 2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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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대만의 아름다운 하늘을 '갤럭시 탭 S3'와 S펜으로 스카이 아트 작품으로 담아 2일 현지에서 선보였다.

프랑스 유명 스카이 아트 작가 토마스 라마디유(Thomas Lamadieu)는 '갤럭시 탭S3'로 대만 전역을 여행하며 하늘과 건축물을 촬영했다. 이후 그 자리에서 S펜으로 순간의 영감을 그려 작품을 완성했다.

토마스 라마디유는 대만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작품과 색다른 터치가 가미된 작품을 동시에 S펜으로 완성했다.

토마스 라마디유는 "이전까지는 사진 촬영 후 컴퓨터로 작업을 진행해 작품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었다"며 "이번에는 멋진 풍경을 볼 때마다 갤럭시 탭 S3를 꺼내 다양하고 창의적인 각도에서 사물을 포착한 덕에 마법 같은 순간들을 아름답고 영원한 기억으로 바꿔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갤럭시 탭S3에는 4K 영상 재생 기능과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삼성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갖췄다.

S펜의 기능도 정교해졌다.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할 뿐 아니라 펜대의 두께가 9mm 가량으로 일반 필기구와 같은 필기감을 제공한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다.

이밖에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 △일반 갈무리 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등 기존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이 구현한 S펜 기능들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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