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팔도에 따르면 마스터즈는 마케팅과 서포터즈를 합쳐 만든 줄임말이다.
팔도는 개인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블로거 중에서 동영상∙웹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지원자를 심사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동영상의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연령과 직업, 활동하는 온라인 채널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팔도 마스터즈 10기는 8월부터 약 10주간 활동하게 된다.
팔도의 주력제품인 '팔도비빔면' '왕뚜껑' '도시락' '비락식혜' '팔도 중화 3종'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SNS 채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면 된다.
팔도 마스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용이 지급되며,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마스터즈 1명과 우수 마스터즈 2명을 선발해 별도의 시상금도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팔도 블로그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16일 팔도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18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팔도 본사에서 진행된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 마스터즈는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팔도가 추구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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