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고객관계관리(CRM) 전문 IT기업 한국코퍼레이션(대표 김현겸)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기업 기술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코퍼레이션은 AWS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AI(인공지능) 기반 CRM 솔루션 개발 등을 추진한다.

AWS는 11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널리 도입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AWS의 대화형 인터페이스 구축 서비스인 아마존 렉스(Amazon Lex), 딥러닝 등을 활용해 AI, 빅데이터 기반의 CRM맞춤 솔루션을 개발하여 CRM사업분야 1위 탈환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겸 대표는 "글로벌 리딩 클라우드 기업인 AWS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CRM사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신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CRM사업을 재정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