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내기 이즈미디어,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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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새내기 이즈미디어, 상장 첫날 '급등'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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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이즈미디어가 상장 첫 날 급등세다.

이즈미디어는 2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시초가인 8400원 대비 1260원, 15.0%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즈미디어는 이날 개장 전 공모가격인 7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공모가 보다 다소 높은 8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한 때 시초가 대비 4% 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폭은 모두 만회, 상승세로 전환됐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등 국내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는 강세다.

이즈미디어는 소형카메라모듈 조립 및 검사·조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31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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