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O2O 애플리케이션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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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O2O 애플리케이션 가입자 100만명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4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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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버거킹은 공식 O2O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총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 5월 중순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앱을 O2O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작년 5월 출시 이후 1년 동안 누적 50만명 수준이었던 앱 가입자 수는 최근 1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일평균사용자수(DAU) 역시 최대 10만명 수준에 달한다. 일평균 앱 신규 가입자는 5000여명 수준으로 O2O 플랫폼 구축 전보다 3.5배 늘어났다.

버거킹의 공식 앱은 네이버 로그인 등 간편 로그인 서비스부터 페이코 등 간편 결제 기능을 추가해 딜리버리 서비스에 적합한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 쿠폰도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니즈에 알맞은 다양한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향후 배달의민족, 네이버 주문하기 등 외부 주문 플랫폼과도 실시간 연계해 O2O 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라며 "늘어나고 있는 고객에게 원활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IT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딜리버리와 매장 전체를 통한 한 차원 높아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은 디지털 2.0 도입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매장과 개인 맞춤형 O2O 서비스를 추구하며 신속, 정확하고 안전하게 버거킹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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