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지니뮤직은 13일 이진아의 새 앨범 출시와 함께 마포구 망원동 벨로주에서 &LIVE 플리마켓 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진아와 같은 소속사 가수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본인 애장품을 갖고 깜짝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용산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기부된다.

이진아는 자신의 쇼케이스에서 들려줄 노래한 부분을 재즈피아노로 멋지게 연주하는 동영상을 음악서비스 지니에 단독 공개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번 쇼케이스 정말 기대된다"며 "감미로운 선율, 속삭이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이진아는 탁월한 피아노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자작곡을 불렀다. '냠냠냠', '배불러' 등을 불렀고 지난해부터 '진아식당' 테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새 앨범은 '진아식당' 테마 프로젝트의 메인디시(Main Dish)에 해당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랜덤(Random)을 비롯해 이진아표 웰메이드 감성노래가 7곡 수록되고 오는 20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홍상욱 지니뮤직 컨텐츠사업본부장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이진아의 신곡이 쇼케이스 현장에서 공개된다"며 "팬들은 라이브 현장에서 이진아의 놀라운 피아노실력과 풍부한 음악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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