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실크로드 자동차 횡단 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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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실크로드 자동차 횡단 여행 진행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3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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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광민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장 연합뉴스 제공.
▲ 현광민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장 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한국자동차문화교류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55일간 1만5000㎞를 달리는 자동차 여행 '서울-이스탄불 실크로드 익스퍼디션(비단길 탐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 4일 서울을 출발해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안(西安)·둔황(敦煌)·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를 거쳐 이스탄불까지 횡단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여정 최대 인원은 15명(자동차 5대)이며 중형 이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가져가는 참가자는 2400만원, 차량에 동승하는 참가자는 2800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현광민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회장은 "다른 여행이 실크로드의 특정 지점만 보는 '점의 여행'이라면 자동차여행은 실크로드의 경치와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선의 여행'"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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