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매운맛 일품…'프링글스 할라피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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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매운맛 일품…'프링글스 할라피뇨'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1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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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프링글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고추 할라피뇨 맛을 그대로 살려 역대 프링글스 제품 중 가장 매콤한 '프링글스 할라피뇨'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감자칩에 할라피뇨 맛을 담아 혀끝을 감도는 매운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먹는 순간 알싸하게 매운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입맛을 돋우고 마지막에는 특유의 개운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일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멕시코 전통모자를 쓴 감자칩이 전통악기 '마라카스'를 흔드는 이미지를 넣어 강렬한 멕시코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제품은 최근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지는 할라피뇨의 매력에 빠진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최근에는 햄버거∙치킨∙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할라피뇨 맛 제품이 나오고 있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색다른 매콤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110g과 53g 용량으로 출시되며 각각 2730원, 1250원이다.

프링글스 관계자는 "매운맛을 즐기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선보인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청양고추나 와사비와는 또 다른 할라피뇨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역대 프링글스 중 가장 매운맛의 프링글스 할라피뇨를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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